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놀란의 오디세이가 아이맥스로 흥행하는 시대다. AI가 발달할수록 아날로그 경험은 희소해지고, 희소한 것은 프리미엄이 된다. 브랜드는 이제 제품이 아니라 경험을 팔아야 한다. "오디세이 봤어요? 전 아이맥스로 봤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최근 영화관이 다시 북적이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포츠 중계를 상영하고 낮잠관까지 만들며 모객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생각하면 꽤 큰 변화다. 그 중심에 호프, 스파이더맨, 오디세이가 있다. 특히 오디세이는 흥미롭다. 원작은 약 2,800년 전 호메로스의 서사시다. 전혀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다. 그런데 사람들은 굳이 더 비싼 아이맥스관을 찾아간다. 놀란은 유명한 아날로그주의자다. 대부분의 감독이 CG를 적극 활용하는 시대에도 필름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