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잘쓰는 이야기_ 20. 휴머니티는 영원한 크리에이티브 테마다 안녕하세요 원스토리방장 원 카피입니다. 오늘은 카피 책 리뷰 벌써 20번째 시간, 휴머니티는 영원한 창조적 테마에 대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벌써 20년도 넘은 정 카피님 따님이 갓난아이였을 때 이야기입니다. 매봉터널을 북에서 남으로 지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달랑 한 동 솟은 아파트 그곳이 당시 정 카피님이 살던 집이었답니다. 남향이라 햇볕이 잘 들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대기업이 아파트 코앞에 고층 스포츠센터를 세운다는 얘기가 들렸습니다. 아파트 앞에 커다란 벽 하나가 세워진다는 뜻이었습니다. 주민들은 결사반대를 외쳤습니다. 정카피님은 세입자였지만 순전히 카피라이터란 이유로 모임에 끌려 나갔습니다. 대기업 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