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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훔치는카피. 13. 카피는 제품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카피 잘쓰는 이야기_ 13. 카피는 제품(브랜드)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연관성)오늘은 카피 책 제13항 제품을 향해 달려가는 광고, 죽 쒀서 강아지 주지 마십시오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죽 쒀서 개 줬다.' 안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말 그대로 정성 들여 만들었더니 남만 이롭게 됐다는 말의 속담입니다. 이렇듯 광고도 광고와 제품을 이어주는 카피를 쓰게 되지 않으면 카피나 노래는 기억하는데...무슨 제품인지 몰라 다른 제품만 이득인 경우도 있습니다. 좀 오래된 카피인데.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따봉'이라는 카피 기억나시나요? 한때 '따봉'이라는 말이 유행한적이 있습니다. 한 주스 광고의 슬로건처럼 쓰인 카피였는데, 당시 사람들은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좋다는 의미로 바로이 '따봉'을 유행어처럼 쓰곤..

인문학 2024.03.04

마음을훔치는카피. 12. 단정의 힘! 카피는 딱 잘라 말하십시오!

카피 잘쓰는 이야기_ 12. 단정의 힘! 딱 잘라 말해라삼일절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겨울의 시샘 덕분에 일교차가 좀 크긴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는 점심때가 되면 '이제 곧 가요.~' 라고 봄이 들리는 듯싶습니다. 오늘은 카피 책 제12항 단정의 힘을 리뷰해 보겠습니다.Copy>라면은 농심이 맛있습니다. 라면 카피 중에 아닌 제품 광고 제품 광고 문구 중에 이만큼 선명한 카피도 드물 것입니다. 분명한 태도로 딱 잘라 말하는 것, 바로 단정입니다. 다른 라면이 더 맛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일축해 버립니다. 반론의 여지를 주지 않습니다.카피라이터는 때론 이렇게 자신감이 넘칠 필요가 있습니다. 너희가 몰랐던 그것 내가 알려주마! 하면서 강하게 밀어붙이는 카피,물론 이것은 소비자의 공감이 받쳐줬을 때 더 확실..

인문학 2024.03.04

마음을훔치는카피. 11. 카피는 리듬을 살려써라

카피 잘 쓰는 이야기 11. 카피는 리듬을 살려써라! 오늘은 카피책 11번째 리뷰시간인데요.어떻게 그동안 카피를 쓰시는 데 도움이 좀 되고 있으신가요? 저는 23년간 카피로 밥을 먹고 사는 동안. 위기가 올 때마다 등대와 같은 이 교재를 참고하여 많은 위기도 잘 넘기고 카피 내공도 쑥쑥 쌓여 왔습니다. 카피계의 전설 정철 선생님의 카피 책 리뷰를 시작한 계기도 다시 한번 공부하려는 복습의 의미도 있으나 그보다 카피 좀 쓰고 싶으신 분이나 후배 카피라이터분들에게 이 좋은 카피 교재를 소개해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저하고 쭈욱 함께하신다면 여러분들도 충분히 잘 쓰실수 있을겁니다.Copy> 못 살겠다 갈아보자.이 카피 들어보셨나요? 카피라는 개념도 없던 1956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 나..

인문학 2024.03.02

마음을훔치는카피 10. 카피는 쓰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

카피 잘쓰는 이야기_ 10. 카피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다오늘도 무척 춥죠? 겨울의 시샘 무척이나 심한가 봅니다. 다시 겨울이 오는 듯 바람도 몹시 심한데요. 3월이라 방심하시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추우면 어깨뿐 아니라 손에도 왠지 힘이 더 들어가..글도 글씨도 잘 안써지죠? 따스한 차한잔 마시면서 어깨에 힘부터 빼보십시오. 오늘은 카피책 제10항 어깨에서 힘 빼기, 카피는 make가 아니라 Search라고 리뷰해 보겠습니다. 투수가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 폭투가 나옵니다. 카피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잘하려고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의욕이 앞서면 폭투가 나오고 맙니다. 세상에 없는 것을 소비자에게 만들고야 말겠어 라고 덤벼들면 오히려 뒤로 나자빠지기 쉽지요. 늘 겸손..

인문학 2024.03.02

마음을훔치는카피. 9. 패러디는 새로운 창작의 힘!

카피 잘쓰는 이야기_ 9. 패러디는 새로운 창작의 힘! 세상 모든 좋은 것을 훔쳐라! 오늘은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서울의 봄과 함께 요즘 핫이슈로 떠오른 영화 파묘를 보고왔는데요. 파묘가 오컬트라 해서 살짝 쫄아서 봤는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김선영 배우님 등등 빈틈없는 연기력과 장제현 감독의 연출력에 감동해 그냥 넋놓고 봤네요. 그냥 오컬트영화가 아니라 친일파 척결을 위한 항일 코드가 숨어져 있는 아주 훌륭한 영화랍니다. 시간 되시면 꼭들 가서 보시는 걸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자, 그럼 오늘도 카피좀쓰는비결, 카피 책 제9항 도둑질을 권장함, 경찰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14년 4월 16일아주 큰 참사가 있었습니다. 그..

인문학 2024.03.02

마음을훔치는카피. 8. 연필을 드는 시간만큼 지우개를 들어라

카피 잘 쓰는 이야기_ 8. 카피라이터라면 연필을드는 시간만큼 지우개를 들어라오늘부턴 3월인데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연휴 내내 찾아온다고 하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고요. 따스한 봄날. 썸타는 사람을 위해 설레게 글한번 쓰고 싶이 있다면 원스토리 꼭 주목해주세요. 오늘은  카피 책 제8항을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카피책 제8항은 지우개 과소비. 쓴다, 지운다, 두 가지 일을 하십시오 시간입니다. 카피 다 썼다. 이 말은 정말로 카피를 다 쓴 걸까요? 아닙니다. 다 쓴 것만으로는 다 쓴 게 아닙니다. 이제 겨우 절반을 쓴 것입니다. 카피라이터는 두 가지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는 쓰는 일. 또 하나는 쓰는 것만큼 중요한 지우는 일입니다. 이 두 가지 일을 다 해야 진짜 다 섰다고 말할 수 있습니..

인문학 2024.03.01

마음을훔치는카피. 7. 카피는 반복과 나열이다!

카피 잘쓰는 이야기_ 7. 카피는 반복하고 나열하라오늘의 3월의 첫날이자. 순국선열들께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주신 역사적인 날 3.1절입니다. 다시 한번 순국선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그분들의 뜻을 기리며 살아있는 날까지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는 오늘입니다. 예전 독립선언문 등을 보면. 일목요연하게 우리가 어떤 목적을 갖고 선언을 한다는 내용이 명확하게 보이는 데요. 이렇게 명확하게 글을 쓰고 싶으신분들이라면 오늘도 원스토리 꼭 주목해주세요. 카피좀쓰는비결, 제7항 반복하고 나열하세요를 리뷰해보겠습니다.Copy> 산산 산 나무.  중학생이었던 저자께서는 서울로 전학하러 와 학교 가는 길에 육교 난간에 붙은 저 표어를 보고 충격과 감탄을 동시에 느꼈다고 합니다. 아, ..

인문학 2024.03.01

마음을 훔치는 카피, 원픽 6. 카피는 언어유희

카피잘쓰는이야기_ 6. 언어유희 _카피라이터가 되려면 말과 글을 가지고 놀줄 아는 센스를 키워라 평소 카피나 글을 잘 써 인기까지 끄는 분들 주위에 있을텐데요. 나도 이들처럼 글 좀 써서 인기끌고 싶은분들 주목해주십시오. 카피좀쓰는비결, 제6항 카피라이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말과 글을 가지고 장난을 쳐보십시오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광고업계 카피라이터들은 흔히 이 말장난을 언어유희란 고상한 말로 자신들이 쓰고 있는 카피의 신분을 격상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광고나 컨셉도 잘 모르는 악당들이 '왜 이런 카피를 썼냐며, 광고주 돈으로 장난치지 마라.'는 말을 들었을 땐. 카피에 대해 하나도 모르면 잠자코 있으세요... 이건 말장난이 아니라 언어유희라는 카피 법칙입니다. 라고 고상한..

인문학 2024.02.29

마음을훔치는카피. 5. 사칙연산 을 이용해 맛있게 카피쓰기

카피잘쓰는이야기_ 5. 사칙연산을 이용해 광고문구의 맛을 살려주자!어제는 오랜만에 사당역에 있는 곱창집을 다녀왔는데요. 오랜만에 한우 곱창 모둠을 먹었는데... 곱의 고소함에 부추, 소스와 버무려진 곱창의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카피좀쓰는법을 알려준다더니 이번엔 뭔 곱창 맛을 얘기하냐고요. 카피에도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글 좀 맛있게 써보나 고민하신분들.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오늘은 카피 책 제5항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사칙을 활용한 카피 맛을 살리는 글쓰기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광고 업계에서는 카피가 광고의 꽃이라도 하는데요. 카피를 쓰는 카피라이터를 일컬어 광고 맛을 요리하는 주방장이라고도 합니다. 어떤 실력 있는 주방장을 만나느냐에 따라 브랜드, 서비스 등의 광고나 디자인..

인문학 2024.02.29

마음을훔치는카피. 4. 카피는 편지를 쓴다는 느낌으로

카피잘쓰는이야기_4. 카피는 한사람에게 편지를 쓴다는 느낌으로 식사들 하셨는지요? 저는 담배를 끊은 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요. 니코틴 등 안 좋은 것들이 빠져나가서 그런 건지. 먹는 것 하나하나의 맛을 예전보다 더 깊이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딸바보 아빠로서 올해 10살 된 딸아이랑 뽀뽀뽀 부비부비 하는 맛이 더 짜릿하고 행복하지만요.하하 안 물어봤고 안 궁금함이죠. 그래도 자랑자랑,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글만 잘 써도 인생이 행복해질텐데. 고민하신분들 계시다면. 오늘도 카피좀쓰는비결, 네번째 일대일, 소비자 한 사람과 마주 앉으십시오, 리뷰를 읽어봐주세요. 책에선 영원한가왕, 조용필 형님을 호출하며 글쓰기의 예시를 들고 있습니다.  예시> 바람..

인문학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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